제주도 농어촌민박협회는 정부의 관광활성화 조치 중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허용, 기존 제주도 한정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의견을 담은 보도자료를 작성, 배포합니다.
[제목]
정부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 정책, 제주 관광에 위기일까? 기회일까?
정부가 최근 발표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정책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대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정책은 크루즈를 통해 입국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부터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기존 제주도 한정 30일 무비자 체류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러한 정책 변화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 수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오히려 제주 관광의 질적 전환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주로 중국인 운영 호텔, 여행사, 음식점 등을 이용하며, 도민 운영 업소에서의 실질적 소비는 제한적이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제주도가 크루즈 관광객과 중국인 단체 관광객 수를 중심으로 한 통계적 성과에 의존하며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착시를 제공해 왔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주변 선진국의 개별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향으로 관광 정책의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새로운 관광 지표를 마련하고, 양적 성장에서 벗어난 질적 관광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제주도는 개별 관광객 유치와 질적 관광 개선을 위해 제주도농어촌민박협회와 같이 개별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는 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는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정부의 이번 정책은 제주 관광 산업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를 계기로 질적 관광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도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제주 관광이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개선을 이루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